미래창조과학부의 분석을 보면 중고 단말기로 이통사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이 하루 평균 4천800여건으로 지난달에 비해 63% 증가했습니다.
이는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중고 단말기나 자체 조달한 자급제 단말기로 이통사 서비스에 가입하면 요금을 할인해주는 '분리요금제'의 영향으로 보입니다.
또 중저가 요금제 가입자 비중은 꾸준히 증가하는 데 반해 85요금제 이상은 10% 안팎까지 떨어졌습니다.
반면 전체적으로 보조금 규모가 축소되면서 신규 가입자는 지난달 평균에 비해 58%, 번호이동도 46% 넘게 감소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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