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나영석이 옥택연 옷 스타일에 대해 직격탄을 날렸다.
15일 서울 영등포구 63 컨벤션센터에서는 tvN 새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나영석 PD는 예능 '삼시세끼'에 대해 "요리하는 프로그램이지만 굳이 잘하기보다는 정성을 담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라며 "택연과 이서진은 해외 유학파 출신의 도회적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다. 그런 두 사람이 시골에서 좌충우돌하는 모습이 담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 때부터 옥택연에게 관심을 가졌다. 그런데 옥택연이 옷을 굉장히 못 입고 막 돌아다닌다. 자기 혼자 훌쩍 떠나 여행 다니고, 아무렇지도 않게 셀카를 찍고 그런다. 카메라가 없는 자리에서는 동네 시골 총각으로 돌아간다"고 옥택연의 평소 모습을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러면서 "그런 모습이 '연예인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실제로 만나서 생각하는 걸 들었을 때에도, 마음가짐이 평범한 동생 같은 느낌이 들어서 같이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삼시세끼 나영석 소식에 누리꾼들은 "삼시세끼 나영석 재밌네" "삼시세끼 나영석 옥택연 둘다 좋아" "삼시세끼 나영석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野, '피고인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중지' 법 개정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