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녕 대구시문화원연합회 회장(전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이 한국'헝가리협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두 나라의 친선우호협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헝가리 정부로부터 외국 민간인에게 수여하는 최고 훈장인 '십자공로훈장'을 받는다. 수여식은 다음 달 1일 처버 가보르 주한 헝가리 대사가 대구 동구에 있는 대구경북국제교류협회(대구 동구 팔공산로 1485-2, 도학동 29번지)를 방문하는 것에 맞춰 그날 오후 5시에 열린다. 이날 훈장 수여식 앞뒤로는 한'중 전통차문화와 한국 전통음식의 시연 및 체험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이동관 기자 dkd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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