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산업정보박람회 개막식 참석 기관단체장 말…말…

◆윤순영 중구청장은 "대구경북을 모두 돌아봐야 알 수 있는 것들을 한곳에 모아서 볼 수 있는 소중한 자리다"며 "이곳에서 김광석 거리와 골목투어 등 중구의 장점을 잘 알려 많은 사람들이 직접 걸어서 중구를 여행할 수 있게끔 만들겠다"고 했다.

◆강대식 동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는 팔공산처럼 빼어난 자연이 있고 혁신도시 등 대구 발전의 요충지인 동구의 장점을 잘 전달할 수 있는 기회다"며 "더불어 행사장을 둘러보고 다른 지자체가 잘하고 있는 점을 배우겠다. 이를 통해 내실을 더 탄탄하게 다져서 다음 박람회 땐 더욱 발전된 동구를 보여줄 것이다"고 했다.

◆곽대훈 달서구청장은 "도시와 농촌지역 지자체가 한곳에 모여 저마다 중점을 두고 있는 정책을 알리고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어서 뜻 깊다"며 "여러 지자체의 농산물 전시를 보고 정책 설명을 들으면서 달서구의 역점사업인 마을기업을 어떻게 성공시킬지 고민했다"고 말했다.

서광호 기자 kozmo@msnet.co.kr

◆권영택 영양군수

청정 자연환경을 간직한 휴양의 도시임을 알렸다. 청정 환경 속에서 자란 국내 최고 품질의 고추산업을 다양하게 홍보하고, 국가 산채식품클러스터 조성과 멸종위기종복원센터 등에 대해 홍보했다.

◆박노욱 봉화군수

산림휴양도시 봉화군은 2015년 개원을 목표로 춘양면 서벽리 일대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립 백두대간수목원을 만들고 있다. 이를 집중적으로 알렸다. 대한민국 최고 산림휴양도시의 이미지를 널리 알린 기회였다.

◆김주수 의성군수

경북 최대면적인 안계평야의 황토쌀과 의로운 쌀,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의성마늘'고추'옥사과'자두 등은 친환경농법을 이용해 재배한 최고 품질의 명품 농산물이다. 이번에 이를 집중적으로 알렸다.

◆한동수 청송군수

주왕산국립공원의 정기를 받은 청송사과와 청결 고춧가루, 고랭지 파프리카 등은 전국을 넘어 세계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휴양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청송군은 다양한 행정지원책을 펴고 있고 그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전종훈 기자 cjh49@msnet.co.kr

◇개막식 참석 기관단체장 명단

권영진 대구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