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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아파트 분양 하반기도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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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순위 청약 마감률 전국 1위

3분기 신규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대구의 분양열기가 전국에서 가장 뜨거운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도에 비해 지방에서의 분양 물량이 크게 늘었지만 대구는 대부분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3분기 아파트 분양실적(공공임대'주상복합 포함, 국민'영구임대 제외)은 전국 104개 단지 5만1천257가구다. 작년 3분기 실적인 전국 86개 단지 4만4천29가구와 비교하면 7천228가구가 늘었다.

이 중 지방은 74개 단지 3만3천229가구가 분양돼 지난해와 비교해 사업장은 29개 단지, 가구수는 8천725가구 증가했다. 부산이 12개 단지 7천654가구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경북 6개 단지 3천867가구, 충남 6개 단지 3천792가구, 경남 7개 단지 3천407가구, 광주 7개 단지 2천627가구, 대구 6개 단지 2천274가구 등이 뒤를 이었다.

1순위 청약 마감된 단지는 대구와 광주가 각각 4개 단지로 가장 많았다. 이어 부산 3개 단지, 세종 2개 단지였다. 또 경남과 경북'충남에서 각각 1개 단지가 나왔다. 특히 대구는 1순위 마감된 수성구 범어동 '브라운스톤 범어'에 총 1만7천602명이 청약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청약자가 몰린 것으로 기록됐다. 그러나 1순위 청약마감에 실패한 단지 중 2개 단지는 3순위에도 미달되는 등 지역에 따라 다른 양상을 보였다.

반면 수도권은 30개 단지 1만8천28가구가 분양되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사업장은 11개 단지, 가구수는 1천497개가 줄었다. 총 30개 단지 중 7개 단지가 1순위에서 마감됐고 3순위 마감은 13개 단지이며 미달된 곳도 10개 단지였다. 1순위 마감 단지가 나온 지역은 경기 5개 단지, 서울 2개 단지다. 서울은 나머지 4개 단지가 순위내에서 청약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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