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했던 화장을 중단한 채 부검에 들어간 고(故) 신해철의 장례식이 다시 치러질 예정이다.
신해철의 소속사 측은 5일 오전 9시 서울아산병원에서 발인식을 한 뒤 화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장례식이 두 차례나 공개되는 것은 고인에 대한 예의가 아니며 유족의 요청에 따라 비공개로 가족장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화장 절차까지 마무리되면 곧바로 기자회견을 열고 부검 등을 진행한 그동안의 경과 보고와 민사소송 제기 여부 등을 밝힐 예정이다.
고 신해철 장례식 비공개 가족장 진행 소식에 누리꾼들은 "고 신해철 장례식 비공개 가족장 진행 좋은 곳으로 가시길" "고 신해철 장례식 비공개 가족장 진행 가슴 아프다" "고 신해철 장례식 비공개 가족장 진행 가족들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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