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이면 아직 햇살의 따사로움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기온이 올라가지만 아침저녁으론 겨울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쌀쌀해졌다. 몸은 웅크려지고 바깥에 나가려니 겁부터 난다. 집안에 머물려 하니 거실 바닥은 왠지 차가워 보이고, 가죽 소파도 을씨년스럽다. 이럴 때 조금만 손품을 팔아보자. 집 안이 한결 포근해 보이게 만들 수 있다. 간단한 소품만으로도 집안 분위기가 훨씬 따뜻해지는 걸 느낄 수 있다. 대구 동구 이지영 씨 집 모습.
사진 박노익 선임기자 noi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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