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이면 아직 햇살의 따사로움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기온이 올라가지만 아침저녁으론 겨울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쌀쌀해졌다. 몸은 웅크려지고 바깥에 나가려니 겁부터 난다. 집안에 머물려 하니 거실 바닥은 왠지 차가워 보이고, 가죽 소파도 을씨년스럽다. 이럴 때 조금만 손품을 팔아보자. 집 안이 한결 포근해 보이게 만들 수 있다. 간단한 소품만으로도 집안 분위기가 훨씬 따뜻해지는 걸 느낄 수 있다. 대구 동구 이지영 씨 집 모습.
사진 박노익 선임기자 noik@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갭투자 논란' 이상경 국토차관 "배우자가 집 구매…국민 눈높이 못 미쳐 죄송"
"이재명 싱가포르 비자금 1조" 전한길 주장에 박지원 "보수 대통령들은 천문학적 비자금, DJ·盧·文·李는 없어"
"아로마 감정오일로 힐링하세요!" 영주여고 학생 대상 힐링 테라피 프로그램 운영
문형배 "尹이 어떻게 구속 취소가 되나…누가 봐도 의심할 수밖에 없는 사건"
"이재명 성남시장 방 옆 김현지 큰 개인 방" 발언에 김지호 민주당 대변인 "허위사실 강력규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