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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예산 꼭 챙긴다" 김희국·이한성 의원 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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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안조정소위에 선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산하 예산안조정소위원회(옛 계수조정소위원회) 위원으로 최근 대구에서 김희국(중'남구), 경북에서 이한성 의원(문경'예천)이 각각 선임됐다.

여야 국회의원 15인(여당 8인, 야당 7인)으로 구성되는 예산안조정소위 위원은 정부가 제출한 201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최종적인 감액권과 증액권을 갖는 막중한 자리이다. 예산안조정소위는 16일부터 시작해 이달 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김희국 의원은 18일 "내년도 예산안을 최종 조정하는 막중한 역할을 하는 만큼 국민 세금 부담을 줄이는 차원에서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하게 삭감하고, 반드시 필요하고 중요한 사업은 예산을 추가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또 "대구지역 12명 국회의원을 대표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지역 의원들이 요구하는 지역 관련 사업과 대구시가 요구하는 핵심 사업은 반드시 반영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한성 의원은 16일 국회 예산안조정소위 첫 회의에서 "경북지역을 대표해 올해 예산안 심사의 중책을 맡게 돼 영광이다"며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아까운 국민 혈세가 경제회복'실업구제'복지사업 등에 효율적으로 사용되어 국가 경제가 회복되도록 예산안을 꼼꼼히 심사하겠다"고 예산안조정소위에 임하는 포부를 밝혔다.

김병구 기자 k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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