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의회 관용차량과 성주군청 직원차량 파손(본지 24일자 4면 보도)과 관련해 수사를 벌이고 있는 성주경찰서는 40대로 보이는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주경찰서는 25일 성주군청 주차장 입구에 설치된 CCTV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확인한 결과 키 170∼175cm 가량의 40대로 보이는 남자가 새총을 이용해 이달 23일 오전 1시 28분쯤 성주군의회 관용차량 유리창을 깨는 것을 확인했다. 얼굴을 가리고 있었으며, 검은색 패딩 잠바와 등산복 바지를 입고 있었다. 경찰은 걸음걸이 등을 파악해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다. 앞서 20일 성주군청 직원 차량 뒷유리창을 파손한 것도 동일범의 소행으로 보고 있다.
백운복 성주경찰서 수사팀장은 "용의자 얼굴 확인이 안돼 수사에 어려움이 있지만, 주변 탐문수사를 하면 곧 검거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군 행정에 불만을 품은 민원인이 의도적으로 관용차량 및 직원차량을 파손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했다. 성주 전병용 기자 yong12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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