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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형자 씨 대구자원봉사 대상…본상 이송규·이경선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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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간 4,184시간 선행

대상 오형자 씨
대상 오형자 씨
본상 이송규 씨
본상 이송규 씨
본상 이경선 씨
본상 이경선 씨

오형자(55'남구 대명동) 씨가 '제12회 대구자원봉사대상'에 선정됐다. 이송규(53'서구 평리동) 씨와 이경선(57'달성군 현풍면) 씨는 본상을 받는다.

대구시는 26일 "대구자원봉사대상 신청자 24명을 대상으로 심사해 대상 1명, 본상 2명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상으로 선정된 오형자 씨는 1983년 남편의 회사 동료들의 헌옷을 어려운 이웃과 보육원에 나누어 주면서 봉사활동을 시작해 결식아동 및 이웃 어르신 옷 세탁'수선'다림질 봉사, 도배, 연탄 전달, 김장 지원, 효도 관광, 목욕 및 급식 봉사, 자매회 등 5개 자원봉사단 구성 등 30년간 봉사활동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금까지 쌓인 봉사 활동 총 마일리지 실적이 4천184시간이나 된다.

이송규 씨는 1990년 한국자유총연맹 서구지회 활동을 시작으로 24년간 봉사활동을 해 마일리지 실적 3천936시간을 쌓았다. 2007년 '까치봉사단'을 조직해 회원 200여 명과 취약시설 및 계층에 급식 지원(369회),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식사 보조'말벗'야외활동 보조(236회), 농촌 일손 돕기(19회), 주거 개선 사업(49회) 등 적극적으로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이경선 씨는 1993년부터 대한적십자사 달성군지회에 소속돼 21년 동안 9천684시간 봉사하면서 어르신 목욕 봉사, 김장김치 및 위문품 전달(479회), 재난재해 복구 활동(35회), 청소'빨래 봉사, 급식 및 도시락'밑반찬 배달 봉사(874회)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해왔다. 또 대한적십자사의 '희망풍차사업'에 참여해 독거노인'다문화가정'북한이탈주민 등 70가구에 매주 빵과 반찬을 전달하고 있다.

대구자원봉사대상은 지역 사회에서 자원봉사 활동의 본보기가 되는 숨은 봉사자를 발굴'시상하는 것으로 시상식은 다음 달 9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호준 기자 ho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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