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간추린 안동교구 연보' 출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천주교 안동교구 역사를 심도 있게 탐구하는 안동교회사연구소(소장 신대원 신부)가 일곱 번째 자료집을 펴냈다. 경북 북부지역 가톨릭교회 역사를 다시 한 번 정리했다. 이는 2019년에 안동교구 설정 50주년 기념으로 발간할 예정인 '안동교구통사' 제작을 위한 기반 작업이기도 하다.

연보는 한국 천주교 최초의 수덕자가 되는 농은 홍유한 선생이 태어난 1726년에서 출발, 조선교구 및 대구교구 소속 시절을 거쳐, 1969년 5월 안동감목대리구의 안동교구 승격 및 두봉 레나도 신부(프랑스 파리외방전교회)의 초대 교구장 취임을 지나, 상주 옥터가 성지로 지정된 올해 8월까지 담고 있다. 이 밖에도 자료집에는 부록으로 안동교구 순교자 명단, 각 본당 설립일, 박해시대 교우촌 현황 등 풍부한 자료가 수록돼 있다. 274쪽, 비매품. 황희진 기자 hhj@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대구·광주 지역에서는 군 공항 이전 사업을 국가 주도로 추진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으며, 광주 군민간공항이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하기로 합의...
대구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의 4지구 재건축 시공사가 동신건설로 확정되면서 9년여 만에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조합은 17일 대의원회를 통해 ...
방송인 박나래의 전 남자친구 A씨가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해 경찰에 제출한 혐의로 고발되었으며, 경찰은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다. 이와 함께 경...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