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병원 재활의학과 권동락 교수가 최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벨몬드 찰스턴 팔라스에서 열린 캐롤라이나주 통증 전문의 학술대회에서 '트래블 스콜라십 어워드'(travel scholarship award)를 수상했다.
권 교수는 8세 이상 안짱걸음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넓적다리의 넙다리근막과 두덩정강근에 미세전류 치료를 매일 1시간씩 4주간 할 경우 안짱걸음이 크게 호전된다는 내용의 논문을 발표했다. 권 교수는 현재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연수 중이다. 권 교수는 "이번 연구를 바탕으로 안짱걸음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의 치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성현 기자 jackso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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