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병원 재활의학과 권동락 교수가 최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벨몬드 찰스턴 팔라스에서 열린 캐롤라이나주 통증 전문의 학술대회에서 '트래블 스콜라십 어워드'(travel scholarship award)를 수상했다.
권 교수는 8세 이상 안짱걸음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넓적다리의 넙다리근막과 두덩정강근에 미세전류 치료를 매일 1시간씩 4주간 할 경우 안짱걸음이 크게 호전된다는 내용의 논문을 발표했다. 권 교수는 현재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연수 중이다. 권 교수는 "이번 연구를 바탕으로 안짱걸음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의 치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성현 기자 jacksoul@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단독] 4대강 재자연화 외친 李 정부…낙동강 보 개방·철거 '빗장' 연다
李대통령, 24일 대구서 타운홀미팅…"다시 도약하는 길 모색"
李대통령, 24일 취임 후 첫 대구 방문…"재도약 길, 시민 목소리 듣는다"
김현지, 국감 첫날 폰 2번 바꿨다…李 의혹때마다 교체 [영상]
나경원은 언니가 없는데…최혁진 "羅언니가 김충식에 내연녀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