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주말 대낮 주택가 불 1명 질식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주말과 휴일 동안 대구의 주택과 공장 등지에서 크고 작은 화재가 잇따랐다.

14일 오후 1시 35분쯤 남구 대명동 한 주택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주민 A(47) 씨가 질식해 숨졌고, 거실벽과 천장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천6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같은 날 오후 11시 35분쯤에는 북구 노원동 한 공구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528㎡ 규모의 샌드위치 패널 공장 2개 동과 내부 기계를 태웠다. 불은 30분 만에 꺼졌지만 소방서 추산 2억8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보다 앞선 12일 오후 11시 55분쯤 달서구 장동 한 섬유 공장에서도 화재가 발생해 공장 내부 60㎡와 기계 등을 태워 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은 섬유 원단을 말리는 기계에서 불이 났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더불어민주당은 통일교와 신천지의 정치권 유착 및 비리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특별검사법안을 26일 발의하며, 통일교와 관련된 불법 금품 제공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내란 특검팀의 추가 기소 사건에서 재판부는 총 징역 10년을 구형했으며, 내달 16일 첫 선고가 예정되어 있다. 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나이지리아 북서부에서 이슬람국가(IS) 테러리스트를 겨냥한 공습을 감행했다고 밝혔다. 그는 트..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