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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향' 자리 옮겨도 건재한 송년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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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향촌문화관 지하 1층으로 자리를 옮겨 새롭게 문을 연 녹향음악감상실이 18일 오후 7시 30분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날 송년음악회는 대전시향과 청주시향의 첼로 수석으로 재직했던 첼리스트 이종현과 포항시향 수석 주자인 플루티스트 최인영(사진)의 연주로 꾸며진다. 1부는 플루트와 첼로 독주, 2부는 영상음악 감상, 3부는 녹향 회원들이 각자 선보이는 회원음악 한마당의 순서다.

1부 플루트와 첼로 독주에서는 스텍 메스트의 '노래의 날개 위에', 바흐의 '시칠리아노 BWV 1031', 끌로드 볼링의 '쌍띠망딸'(sen timentale)과 'Dreams of heaven', 오펜바흐의 '쟈클린의 눈물'등을 연주한다. 또 영상음악 감상 코너에서는 뉴욕필하모닉 2008년 평양대음악관 아리랑 공연과 장사익 찔레꽃을 감상해 본다. 053)424-1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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