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세종도서 문학나눔'에 지역의 도서출판 학이사(대표 신중현)가 발행한 도서 4종이 선정돼 화제다. 송진환 시인의 시집 '못갖춘마디'와 수필집으로 견일영 씨의 '산수화 뒤에서', 신재기 씨의 '기억의 윤리', 서숙 씨의 ' 숨은 기억 찾기' 등 선정 도서 모두 향토 작가들의 작품집으로 선정됐다는 데 더욱 의의가 크다. 출판산업 진흥 및 독서문화 향상을 위하여 실시하는 세종도서 문학나눔은 지난해까지 시행되던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도서를 금년부터 이름을 바꾸어 시행하는 제도이다. 5개 분야 599종의 도서를 선정해 종당 1천만원 이내의 도서를 구입하여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사회복지시설 등 3천900여 곳에 배포한다.
이동관 기자 dkd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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