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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자태실 세계유산 등재 가치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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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경북대서 학술대회 개최

성주군은 19일 경북대박물관에서 월항면 인촌리 사적 제444호 세종대왕자태실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가치규명 학술대회를 열었다.

경북대 영남문화연구원(원장 정병호) 주관으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전주 이씨 대동종약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강원대 홍성익 교수의 '한국 태실의 기초적 이해', 울진군청 심현용 연구사의 '성주 선석산 태실의 조성과 태실 구조의 특징', 동방대 김태일 교수의 '세종대왕자태실과 풍수지리' 등을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다.

2부는 고려대 양윤미 교수와 경북대 박충환 교수, 세계유산도시기구 허권 씨 등이 장태문화와 세계유산 등재의 선행 과제 등에 대해 발표했다.

성주군은 세종대왕자태실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각종 기초연구와 단행본 출간을 시작으로 문화재 보호구역 확대지정 및 보존'관리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또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국제학술대회와 잠정목록 등재신청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석물을 갖추고 태실을 조성하는 문화유산은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에만 있다"면서 "전국에 산재한 200여 곳의 태실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곳은 세종대왕자태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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