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마당]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 존속시켜야 대구야구 발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시민운동장의 야구장은 헐어 공원을 만들고 메인스타디움은 리모델링을 해 축구전용구장을 민들고 유소년구장도 신축하겠다고 한다. 대구시장의 친축구적 행정을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 삼성라이온즈의 통합 4연패로 시민의 긍지가 하늘 높이 올라가 있는데 여기 찬물을 끼얹는 것과 같다고나 할까.

초중고 야구팀과 리틀야구 그리고 수많은 동호회 야구팀은 구장이 없어 이리저리 구장을 구걸하며 야구를 하고 있는데 더 지어도 시원찮을 판에 지역야구팬의 눈물과 애환이 서려 있는 시민운동장 야구장을 없애겠다는 건 시장이 대구시민의 정서를 몰라도 너무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구본완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대구·광주 지역에서는 군 공항 이전 사업을 국가 주도로 추진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으며, 광주 군민간공항이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하기로 합의...
대구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의 4지구 재건축 시공사가 동신건설로 확정되면서 9년여 만에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조합은 17일 대의원회를 통해 ...
방송인 박나래의 전 남자친구 A씨가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해 경찰에 제출한 혐의로 고발되었으며, 경찰은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다. 이와 함께 경...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