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박서준 백진희 커플패딩? "알고보니 팀복" 男 매니저와 인증샷

배우 박서준과 백진희의 열애설 증거로 '커플패딩'이 제시된 가운데 박서준이 과거 SNS를 통해 공개한 패딩 착용 사진이 화제가 되고있다.

6일 한 매체는 박서준과 백진희의 열애설을 보도하며 두 사람의 열애 근거로 최근 박서준이 백진희가 거주하는 서울 금호동으로 이사했다는 점과 두 사람이 커플링을 꼈다는 점, 그리고 '커플 패딩'을 입은 모습을 각자의 SNS에 게시했다는 점 등을 제시했다.

그러나 SNS에 공개된 또다른 사진 속에서 박서준이 남자 매니저와 해당 패딩을 착용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박서준은 지난해 12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것으로 말씀드릴 것 같으면 원피스에 나올법한 덩치를 시전 할 수 있는 패딩이라 하겠다"며 "그리고 김 매니저와 함께 이번 겨울은 절대 감기에 걸리지 않을 것이라 한다"는 글과 함께 매니저와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와 관련 박서준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해당 패딩에 대해 "회사에서 맞춰 입은 팀복"이라고 설명했다.

박서준 백진희 커플패딩 논란에 누리꾼들은 "박서준 백진희 커플패딩이 아니라 팀복이였네" "박서준 백진희 커플패딩 매니저와 인증샷도 있네" "박서준 백진희 커플패딩 아니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백진희의 소속사 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는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며 커플패딩, 커플링 주장 모두 마찬가지"라며 "금호동만 해도 여러 연예인들이 살고 있고 커플링 이야기는 이전에도 나왔으며 백진희는 평소 끼는 반지가 있어 사적인 자리에서 낀다고 이전부터 이야기했다"라고 밝혔다.

키이스트 역시 열애설을 부인하며 "박서준이 최근 이사한 금호동도 회사에서 먼저 알아보고 권유한 곳이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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