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새 영화] 나의 사적인 여자친구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사랑을 둘러싼 반전…프랑수아 오종의 서스펜스 코미디

'8명의 여인들'(2002)로 베를린영화제 은곰상을 수상했던 프랑스의 대표적인 시네아스트 프랑수아 오종의 신작.

화려한 색채감과 기발한 유머로 무장한 서스펜스 코미디로 재미와 의미 모두 만족시킨다. 클레어(아나이스 드무스티어)는 어렸을 때부터 모든 것을 공유하며 자랐던 절친 로라가 죽은 후 깊은 상심에 빠진다. 클레어는 로라의 아기와 그녀의 남편 데이빗(로맹 뒤리스)을 돌보며 슬픔에서 벗어나려 하지만 그마저도 쉽지 않다. 그러던 어느 날, 클레어는 낯선 여자에게서 죽은 친구의 향기를 느끼게 된다.

클레어, 데이빗, 클레어의 남편 등 세 명의 인물들은 낯선 여인의 등장과 함께 사회적 규범과 각자의 내밀한 욕망의 충돌, 편견과 관용, 심리적 성 정체성 문제 등에 직면하게 된다.

극단적인 상황이 전개되고 사랑을 둘러싼 반전이 연속적으로 펼쳐지는 이야기 전개에서 사람 그 자체를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하는 것이 대단한 용기가 필요한 일이라는 깨달음을 준다. 우아하고 세련되며 사색적인 로맨스 코미디이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4일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국무회의에서 원안 통과시켰으며, 이로 인해 검사의 직접 수사 권한과 보완수사권이 전면 폐지되고 수사...
반도체 중심 장세에서 제약·바이오주가 다시 주목받고 있으며, 삼천당제약과 코오롱티슈진 등에 대한 재평가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KRX 바...
포스코그룹의 PNR이 포항사업소 인수 입찰 과정에서 특정업체 A사를 사전 내정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으며, A사는 관련 경험이 없는 청소업체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