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봉화액초시험장, 한약재 '단삼' 산업화 모색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북도농업기술원 봉화액초시험장은 심혈관계 질환 개선용 단삼(丹參) 가공식품 등 산업화 기술개발을 추진한다. 주요 한약재인 단삼은 그간 전량 중국 수입에 의존하다가 전국 최초로 영양군 일월면 일대에서 재배에 성공해 지역 특산물로 자리매김했다. 단삼은 미세혈관 확장을 유도해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박소득 농업기술원장 직무대행은 "중국의 단삼시장은 약 765억원에 달하며, 한중 FTA 체결로 우리 약초의 성장 전망이 매우 높다"고 했다. 최경철 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