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안산 인질범, 김상훈 얼굴 및 신상 공개 … "나도 피해자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사진, 연합뉴스 TV 캡처
사진, 연합뉴스 TV 캡처

경찰이 경기 안산에서 참사를 빚은 인질범 김상훈의 얼굴과 신상을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의 특례법에 따라 공개했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 수법이 잔인하고 사회에 경종을 울릴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관련 법에 의거해 얼굴을 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으며 이날 오전 수원지법 안산지원에서 영장실질심사가 진행, 발부 여부는 오후 늦게 결정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안산 인질범 김상훈은 이날 오전 법원으로 가기 위해 경찰서를 나서는 도중 고개를 들고 취재진들에 자신도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등 죄를 뉘우치는 기색이 없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안산 인질범, 제정신이 아니다" "안산 인질범, 엄중히 처벌할 것" "안산 인질범, 뭘 잘못한지 진짜 모르는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