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폴라리스 회장 문자 공개
클라라 폴라리스 회장 문자 공개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9일 한 매체는 폴라리스 이 모 회장과 클라라가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으며, 문자 내용에는 클라라가 비키니 화보 등을 회장에게 전송하는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이와 관련해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해당 매체가 보도한 메시지 내용은 우리 측에서 제공한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6일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우리는 이번 논란의 핵심인 클라라와 소속사 회장과 카카오톡 대화내용 전문 뿐 아니라 클라라 측에서 전속계약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도 실질적인 전속계약임을 입증할 수 있는 독점적 에이전시 계약 전문을 공개하겠다"며 "다만, 사실 문자 내용이나 계약서를 일방적으로 공개할 경우 계약상의 비밀유지의무 또는 클라라 측의 명예훼손 등 문제가 될 여지가 있으므로 위 내용들을 공개하는 것에 대한 클라라의 동의를 구한다"고 밝혔다.
이에 17일 클라라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신우는 "클라라 측은 지난 12월 23일 민사소송을 제기하면서 일광폴라리스 회장과의 카카오톡 문자 내용을 전부 제출한 바 있다"며 "따라서 클라라 측이 카카오톡 문자를 일부만 편집하여 악용한다는 듯한 일부 보도나 항간의 소문 역시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클라라 폴라리스 회장 문자 공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클라라 폴라리스 회장 문자 공개, 대박이다 진짜" "클라라 폴라리스 회장 문자 공개, 디스패치 기사 봤는데 충격적이었다" "클라라 폴라리스 회장 문자 공개, 비키니사진을 왜 보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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