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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5S 지원금, 16GB는 '공짜폰'? … 보조금 경쟁 시작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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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애플 홈페이지
사진, 애플 홈페이지

아이폰5S 지원금 대폭 상향 조정됨에 따라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이통업계에 따르면 KT는 지난 28일부로 아이폰5S의 보조금을 기존 22만6000원에서 81만4000원(순완전무한77요금제 기준)으로 대폭 상향 조정됐다.

이에 출고가가 81만4000원인 아이폰5S 16GB는 '공짜폰'이 된 셈이다.

KT의 이같은 보조금 인하조치에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도 아이폰5S에 대한 지원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어 연말에 벌어졌던 각 통신사별 주력 단말기에 대한 보조금 경쟁이 재현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보조금 상향을 두고 일부에서는 작년 10월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시행 이후 석달 연속 가입자가 주는 등 입지가 약화된 KT가 아이폰5S을 통해 반격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아이폰5S 지원금, 나는 출고가로 샀는데" "아이폰5S 지원금, 대박이네" "아이폰5S 지원금, 때가 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폰5S는 이달 25일부로 출시 15개월이 지나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상 지원금 상한선 규정에서 제외됐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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