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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인 음주 운전, 가로수 들이받아 동승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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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3시 50분쯤 경주시 서면 아화리 애기지휴게소 앞에서 영천 방향으로 달리던 스리랑카 출신 A(48) 씨의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A씨와 함께 타고 있던 스리랑카 남성 1명이 숨지고 A씨가 크게 다쳤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87%로 만취 상태였다. 사고 차량은 무등록 차량으로 보험 가입도 돼 있지 않았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A씨가 만취한 상태에서 운전 부주의로 가로수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장성현 기자 jackso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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