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부터 족구에 도전하고 있는 우리동네 예체능팀이 첫 번째 대결을 펼친다. 상대는 삼성전자 경기 기흥사업장 족구동호회 '더 블루'. 그런데 이곳은 예체능팀 멤버인 개그맨 정형돈이 연예계 활동 이전에 근무했던 직장이다. 정형돈은 옛 직장 동료들과 15년 만에 만난다.
정형돈은 "그때의 내 동료들은 지금 과장급 이상이 되어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나타냈지만 이내 식은땀을 흘린다. 정형돈의 예전 직장 상사가 갑자기 나타나더니 "정형돈은 회사에서 유머가 꼴찌였다"며 정형돈이 사내에서 선보였던 황당한 개그를 공개한 것. 그러자 예체능팀은 "정형돈의 2% 부족한 개그 감각의 근원을 확인했다"며 맞장구를 친다. 또 정형돈이 주선한 소개팅으로 결혼에 성공해 현재 세 아이의 아빠가 된 동료도 출연해 정형돈의 은밀한 과거 이야기를 들려준다. 황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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