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설 민생 안정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정부는 설 성수품과 생필품에 대해 설 명절 전인 17일까지 일일 조사를 실시하는 등 중점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해당 품목은 사과, 배, 밤, 대추, 쇠고기 등 28갭니다.
특히 배추, 사과 등 15개 농축수산물에 대해서는 오는 17일까지를 특별 공급기간으로 정해 공급물량을 하루 만천100톤으로 평소의 1.6배 수준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또 설 전후 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위해 18조 천억 원의 자금을 신규 공급합니다. 이는 지난해 설보다 1조4천억원 늘어난 규몹니다.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을 통한 설 명절 기간 온누리상품권 구매도 지난해 774억 원에서 올해는 800억 원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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