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에 아파트'오피스텔 등 주거시설이 폭증하고 있습니다. 주거시설이 늘어나면서 덩달아 다른 건축물을 짓겠다는 허가신청도 급팽창중입니다.
저금리에 따른 '돈의 대이동' 현상과 함께 도청 신도시'김천 혁신도시 등 경북의 개발수요가 이같은 현상에 기름을 붓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런 가운데 경북도의 지방세 수입이 최근 1, 2년간 급증해 전반적 '경기 불황속 세수 호황이라는 기현상'을 낳고 있습니다.
특히 주거시설이 건설 경기를 이끌면서 지난해 아파트를 제외한 경북도내 건축허가가 2만55건까지 올라갔습니다.
이는 금융 위기 이후는 물론, 최근 10년새 최대치 입니다.
경북도내 건축 허가 건수는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1만5천622건까지 떨어졌지만 지난해에는 이보다 30% 이상 급등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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