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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IS에 피의 복수 시작 … '테러리스트 5명 추가 처형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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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YTN뉴스 캡처
사진, YTN뉴스 캡처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가 요르단 공군 조종사를 산채로 불태워죽이자 요르단 정부가 테러리스트 2명을 처형한 데 이어 5명을 추가로 처형하겠다고 밝혔다.

아랍스카이뉴스채널은 4일(현지 시각) 요르단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요르단 정부가 수 시간 내로 IS와 연계된 테러리스트 5명을 추가로 처형한다고 밝혔다.

앞서 요르단 정부는 이슬람 무장단체 IS가 자국 조종사를 화형한 데 대한 보복으로 IS가 석방을 요구한 여성 테러범 알리샤위의 교수형을 4일 새벽(현지시간) 집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요르단 정부의 사형 집행은 자국 조종사 화형에 대해 보복을 공언한 지 몇 시간 만에 이뤄졌으며 함께 수감 중이던 알카에다 간부 지아드 알카르볼리도 사형시킨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이날 새벽 사형 집행장으로 이송돼 날이 밝기 전 처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요르단 정부, IS 눈에는 눈 이에는 이다" "요르단 정부, IS 핏빛 복수의 서막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알카사스베 중위는 지난해 12월 미국이 주도한 국제동맹군의 IS 공습에 참가했다가 전투기 추락으로 IS에 생포된 뒤 최근 무참히 화형을 당했으며 이에 요르단 군은 "IS가 이미 한 달 전에 알카사스베 중위를 살해했다"면서 "순교자의 피가 헛되지 않을 것"이라며 복수를 공언한 바 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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