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원법사 주지 해운 스님이 2일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 이계영)에 원법사장학회를 통해 마련한 장학기금 2억4천만원을 기탁했다. 해운 스님은 동국대 경주캠퍼스 불교학전공 4학년으로 이달 성적 우수 장학생으로 졸업할 예정이다. 해운 스님은 "재학 중 동국대 경주캠퍼스에서 받았던 많은 혜택을 후배들에게 다시 돌려주기 위해 신도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면서 "불교종립대학인 동국대 경주캠퍼스의 발전과 불교 인재 양성을 위한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