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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구 내년 총선 불출마, "젊고 유능한 후보자 위해 당협위원장직 사퇴"…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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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구 내년 총선 불출마 사진. 연합뉴스
이한구 내년 총선 불출마 사진. 연합뉴스

이한구 내년 총선 불출마

이한구 내년 총선 불출마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한구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대구 수성갑이 지역구인 이한구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젊고 유능한 후보자를 미리 정하고 그분이 충분히 선거운동을 할 시간을 드리기 위해 당협위원장직도 사퇴한다"고 밝혔다.

이한구 의원은 "앞으로 국회의원 임기가 1년 정도 남아있지만, 이 기간 에는 조금 더 열심히 경제 혁신과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우리나라가 세계 경제 환경이나 내부 구조상 심각한 위기에 처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관련된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한구 의원은 "우리는 이대로 가면 정말로 후회할 일이 생길지도 모르겠다"며 "정치권은 물론이고 국민 모두가 다 함께 경제위기를 타파하고 미래의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힘을 모아야겠다"고 덧붙였다.

이한구 내년 총선 불출마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한구 내년 총선 불출마, 갑자기 왜?" "이한구 내년 총선 불출마, 젊고 유능한 후보자가 있나?" "이한구 내년 총선 불출마, 현역 의원 중 불출마 선언 처음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한구 의원은 대구 수성구갑에서 4선(16~19대 국회)을 했으며 새누리당 전신인 한나라당 정책위의장과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지낸 바 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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