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제임스 후퍼
비정상회담 제임스 후퍼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인 제임스 후퍼는 '비정상회담' 원년 멤버였지만 박사 과정을 위해 4회까지 출연 후 하차했으며, 지난 16일 방송에 오랜만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제임스 후퍼는 한국 청년들에게 한마디 해달라는 요청에 "첫번째는 자신의 꿈을 쫓는 걸 두려워하지 말라. 자신이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에는 모든 에너지와 열의를 쏟기 마련이다. 따라서 그런 일은 반드시 성공한다"며 "그러니 여러분이 할 수 있는 일을 계속해 나가면 된다. 실패를 두려워말라. 실패라는 건 애초부터 존재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두 번째로 여러분의 삶은 매우 특별하고 딱 한 번 뿐이다. 열심히 일해 많은 돈을 벌며 살 수도 있지만 친구나 가족들과 함께 하는 행복과 비교할 수 없다. 스스로에게 새로운 경험을 줄 기회들도 놓치게 된다"고 충고했다.
또한 세 번째로 그는 "올해에는 새로운 도전을 하거나 새로운 곳으로 떠나보라"며 "새해는 새로운 기회이자 가능성이다. 삶은 새로운 경험과 미지의 것들로 가득 차있다"고 조언했다.
비정상회담 제임스 후퍼 조언에 누리꾼들은 "비정상회담 제임스 후퍼, 힘이 나네요" "비정상회담 제임스 후퍼, 나도 새로운 곳으로 떠나고 싶다" "비정상회담 제임스 후퍼, 말은 쉽지만 현실에서 도전하기엔 참 어려운 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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