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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현 빌딩, 대학로 중심가 연극의 새로운 중심지…"빌딩 이름은 수현재?"

조재현 사진. MBC 방송캡처
조재현 사진. MBC 방송캡처

조재현 빌딩

조재현 빌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우 조재현 지난 20일과 21일에 걸쳐 방송된 SBS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한 가운데 조재현이 소유한 서울 동송동 소재 빌딩 역시 함께 주목을 받고 있다.

앞서 서울 대학로 중심가에 지하 5층 지상 6층 규모로 지어진 조재현의 빌딩은 2014년 2월 준공된 수현재이며, 조재현이 운영하고 있는 연극 제작사 수현재 사무실과 극장 수현재씨어터, DFC 대명문화공장이 있는 대학로 연극의 새로운 중심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조재현은 "대학로 일대는 어린 시절부터 나와 형이 함께 뛰어 놀던 운동장이나 다름없다"며 "작고한 형의 이름인 조수현과 나의 이름을 합쳐 수현재라는 이름을 지었다"고 밝혔다.

조재현 빌딩 소식에 누리꾼들은 "조재현 빌딩, 의미있는 이름이네" "조재현 빌딩, 멋집니다" "조재현 빌딩, 연극의 중심지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근 조재현은 SBS 드라마 '펀치'에서 주인공 이태준 역을 맡아 맹활약했으며, 설 특집으로 방송된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딸 조혜정과 함께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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