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4년 연속 2관왕 김보름 '빙속 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동계체전 1,500m 이어 3,000m도 우승…장성우 쇼트트랙 銅 추가

대구의 김보름(한국체대'사진)이 제9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이변 없이 4년 연속 2관왕에 올랐다.

김보름은 27일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빙상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대학부 1,500m에서 2분04초97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전날 3,000m에서 우승한 김보름은 4년 연속 2개 부문의 우승을 독차지했다.

대구 용지초교의 장성우는 이날 쇼트트랙 남자 초등부 2,000m 계주에서 3관왕에 도전했으나 동메달을 추가하는데 그쳤다. 서민규(경신중)는 쇼트트랙 남자 중등부 1,000m에서 은메달을 보탰고, 김시원(본리초교)은 알파인스키 남자 초등부 회전과 복합에서 은메달 2개를 추가했다.

경북에서는 박혁(국군체육부대)이 알파인스키 남자 일반부 회전과 복합에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김교성 기자 kgs@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1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55%로 직전 조사 대비 1%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36%로 2% 증가했다. 긍정적...
금과 은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수익률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실물시장 공급 부족으로 급등하며, 국내 'KODEX 은선물 ET...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논란이 확산되며,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직접 시인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입짧은햇님은 '주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