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버벌진트 '마이 타입' 표절논란 "장르 같을 뿐 다른 곡들이다" 반박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래퍼 버벌진트가 자신이 작곡한 '마이 타입'(My type)이 표절 논란에 휘말렸다.

래퍼 버벌진트는 4일 마이 타입'(My type) 표절 논란에 대해 "장르가 같을 뿐 완전히 다른 별개의 노래"라고 반박했다.

최근 온라인에서는 버벌진트가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 출연자 제시와 치타를 위해 만든 '마이 타입'이 팝스타 오마리온의 '포스트 투 비'(Post to be)와 도입부가 유사하다는 지적이 일었다.

버벌진트의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마이 타입'과 '포스트 투 비'는 둘 다 최근 미국 음악 시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흑인음악 장르인 '래칫'(Ratchet·트랩에 이어 유행한 힙합 장르로 미니멀한 비트가 특징)이란 장르"라며 "두 곡을 비교해 들으면 아시겠지만 전체적인 멜로디와 구성, 코드 진행, 악기 편성 등이 완전히 다른 별개의 노래"라고 밝혔다.

이어 "자신의 앨범까지 뒤로 미루면서 이번 작업에 매진한 버벌진트 곡이 이런 논란에 휩싸이게 돼 유감"이라고 덧붙였다.

버벌진트, '마이 타입' 표절논란 소식에 누리꾼들은 "버벌진트, '마이 타입' 표절논란 무슨 일?" "버벌진트, '마이 타입' 표절논란 진실은?" "버벌진트, '마이 타입' 표절논란 장르만 같을 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