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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역사속 인물] 처칠 '철의 장막'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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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 5월 독일군이 마지노선을 돌파한 위기의 순간에 영국 총리가 된 처칠은 강력한 리더십과 투철한 애국심으로 제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끌었다. 34세의 최연소 장관으로 공직을 시작한 이래 50여 년 동안 7개 부처의 각료를 지냈고, 두 번이나 총리에 오른 대영제국의 마지막 지도자였다. 그런 처칠이 1946년 3월 5일 미국 미주리주 웨스트민스터 대학에서 트루먼 미국 대통령이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또 한 번 세기의 연설을 한다.

"발트해의 스테틴으로부터 아드리아해의 트리에스테에 이르기까지 철의 장막이 대륙을 가로질러 드리워지고 있습니다."

폴란드, 헝가리, 체코 등 동구권이 차례로 소련 공산주의 수중에 떨어지고 있는 현실을 '철의 장막'이라는 용어로 명쾌하게 정의한 이날의 연설은 2차대전 승리 이후 안락과 풍요에 젖어 있던 미국에 대한 강력한 경고 메시지였다. 그해 5월 여론조사에서는 미국, 영국, 캐나다가 군사동맹을 맺어야 한다는데 무려 83% 이상의 미국시민이 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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