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칩 뒤 꽃샘추위, 겨울 외투 다시 꺼내세요."
기상청에 따르면 9일 최저기온은 대구 6℃, 안동 3도, 포항 6도, 최고기온은 대구 14도, 안동 11도, 포항 16도로 평년기온에 머물다가 10일부터 북쪽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10일 대구 최저기온은 영하 6도, 안동 영하 7도, 포항 영하 4도까지 떨어져 쌀쌀할 것으로 전망된다. 추위는 11일까지 이어지다가 12일부터 점차 기온이 올라 다음 주 후반부터 휴일까지는 포근해져 바깥 활동을 하기 좋겠다.
대구기상대 관계자는 "이번 주 초 지역의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만큼 옷차림에 유의해야 한다"고 했다.
허현정 기자 hhj224@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