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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영령 유해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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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영천댐 수변테마파크에서 열린 '6'25 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에서 육군 제50보병사단과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 등 관계자들이 올해 유해발굴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첫 삽을 뜨고 있다. 이날 개토제에는 50사단 장병과 참전 유공자, 재향군인회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발굴 작업은 5월 1일까지 칠곡 유학산, 예천 백마산, 문경 작약산 일대에서 진행된다. 정운철 기자 wo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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