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경찰서는 청도읍 한재미나리 재배단지 일대를 112 통합시스템 특정지리정보자료에 입력, 신고 시 신속 대응 체제를 마련했다. 청도서는 이 지역 미나리 재배 130농가와 하우스 450동의 이름, 지번, 연락처 등을 각각 입력해 생활범죄 예방에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한재지역은 그동안 미나리 집중 출하시기(3~5월)에는 각종 범죄 발생이 예상되고 있으나, 단지 면적이 넓어 신고 위치 확인에 어려움이 있었다. 청도서는 또 우편배달원(26명)을 범죄 신고요원으로 활용하고, 청도 119센터와는 특정지리정보 자료를 활용해 협력하기로 했다. 청도 노진규 기자 jgroh@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