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규 DGB금융지주 회장은 어제 대구에서 "자산운용사를 인수해 그룹 자산 운용능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며 "연말까지 자산운용사 인수 절차를 마무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수 검토대상은 전국 영업망이 있는 자산운용사로, 이를 통해 수익원 다변화와 종합금융회사로 도약한다는 목표입니다.
박 회장은 창사 50주년인 2017년까지 비은행업 비중을 25%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계열사인 DGB생명을 5년 안에 보험업계 수익성 상위 10위 이내로 성장토록 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습니다.
주력 계열사인 대구은행의 경우 현장영업과 특화영업 강화를 통해 2017년까지 자산 60조원 규모의 중견은행으로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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