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지 않은 여자들'의 도지원과 손창민이 봄기운이 만연한 이색적인 바닷가에서 낭만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됐다. 도지원과 손창민은 각각 방송사 앵커이자 자신감 충만하고 완벽주의 성격의 김현정과 국내 최대 출판그룹의 대표로 거침없는 성격의 소유자 이문학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극 중 남부럽지 않은 싱글인 두 사람이 중년의 쿨한 로맨스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에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KBS2 TV 12일 오후 10시에 방송될 6회에서는 도지원과 손창민의 색다른 첫 만남이 담길 전망이다. 극 중 휴식 차 남해로 간 현정(도지원)을 만나기 위해 문학(손창민)이 직접 찾아간 것이다.
특히 손창민은 바닷가에 테이블보를 씌운 테이블과 의자를 설치해 1인 야외 노천카페를 만들어 놓고, 의기양양한 표정으로 커다란 양은 주전자를 이용해 핸드 드립 커피를 내리는 등 엉뚱 로맨티시스트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이경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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