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축협 조합장 선거에 출마한 최위호(59) 후보가 구속 수감 중에 당선되는 이변을 낳았다. 최 후보는 지난 1월 초 모 조합원을 찾아가 다른 조합원에게 전달해 달라며 400만원을 건넸고, 지난달 초 또 다른 조합원에게 현금 100만원을 건넨 혐의 등으로 구속돼 구치소에 수감 중이다.
최 후보 측 측근들은 11일 개표장에서 "젊은 축협인들을 중심으로 조합장을 바꾸자는 여론이 일었고, 이런 교체 바람의 영향으로 현 조합장을 누르고 당선된 것 같다"고 대신 소감을 밝혔다.
이 측근은 앞으로 최 후보의 법정 판결 결과에 따라 재선거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더 이상 축협의 출혈은 없어야 한다는 입장을 나타내고 조합원들의 의견을 모아나갈 것이라고 했다.
청도 노진규 기자 jgroh@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한일시멘트 대구공장 정리 과정서 레미콘 기사 14명 해고…농성 이어져
유가 급등에 원전 모멘텀까지…건설·유틸리티株, 반사 수혜 기대감↑
놀유니버스, 종이 ASMR 크리에이터 '페이퍼 후추' 첫 전시회 티켓 오픈
LH, 공공임대 에너지 신사업 확대…입주민 관리비 절감 나선다
최은석 "대구 공천 혁신 필요…노란봉투법은 악법 중 악법" [뉴스캐비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