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현중이 군입대 설을 부인해 눈길을 모으고있다.
12일 오전 김현중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김현중 씨가 영장이 나온 건 맞지만 현재 입대 연기를 신청할지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김현중이 오는 21일 군입대가 확정됐으며, 이 사실을 임신 중인 전 여자친구도 알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서 키이스트 측은 "김현중 씨가 현재 풀어야 할 몇가지 문제들이 있기 때문에 입대 일정을 확정짓기 어렵고 입대가 결정되더라도 외부에 알리지 않고 조용히 입대를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현중은 지난해 전 여자 친구 A씨와 사생활 공방에 휩싸인 바 있다.
A씨가 김현중을 폭행 및 상해 혐의로 고소했고 두 사람의 싸움은 김현중의 절절한 사과와 A씨의 고소 취하로 일단락됐다. 이후 A씨가 임신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다시 한 번 논란에 휩싸였다.
김현중 측 군입대 영장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현중 측 군입대 영장 언제쯤 갈까" "김현중 측 군입대 영장 연기하면 활동은 계속 이어간다는 소식?" "김현중 측 군입대 영장 연기하는 이유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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