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짐 스터게스 결별, 소속사 관계자 인정...현재 배두나 미드 '센스8'방영 앞둬

사진, BAZZAR 화보

배우 배두나와 영국스타 짐 스터게스가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결별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배두나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12일 "최근 두 사람이 결별했다"면서 "구체적인 시기나 이유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사생활 부분이라 확인하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해 5월 스포츠동아의 보도로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가 연인사이라는 점이 확인됐으며 앞서 둘은 2013년 2월 해외 연예매체를 통해 LA에서 팔짱을 끼고 걷는 사진이 공개돼 연애설에 휩싸였다.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가 연인으로 발전 할 수 있었던 2012년 12월 국내서 개봉한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는 극 중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둘은 이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화제의 중심에 오르내리기도 했다.

또한 지난해 5월 프랑스 칸국제영화제에 나란히 동행, 당시 짐 스터게스는 영화 '도희야'로 영화제에 진출한 연인 배두나를 살갑게 챙겨 숱한 화제를 낳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배두나 짐 스터게스 결별, 안타깝네" "배두나 짐 스터게스 결별, 잘 어울렸는데" "배두나 짐 스터게스 결별, 인연이 아니었나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재 짐 스테게스와 결별한 배두나는 현재 한 명품 브랜드 패션쇼 참석을 위해 프랑스 파리에 머물고 있으며 얼마 전 할리우드 영화 '주피터 어센딩'에 출연한 그는 촬영을 마친 미국 드라마 '센스8'의 현지 방송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