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남 진주 '묻지마 살인', 2명 사망 1명 부상...용의자 "한국 여자 다 잡아간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사진, 매일신문 DB
사진, 매일신문 DB

경남 진주에서 '묻지마 살인'으로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친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17일 오전 6시 30분께 경남 진주시 강남동의 한 인력공사 사무실 앞에서 전모(55)씨가 휘두른 흉기DP 윤모(57)씨와 양모(63)씨가 사망했으며 김모(55)씨 어깨에 큰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용의자 전씨는 경찰에서 "흑사회 깡패들이다", "한국 여자 다 잡아간다"는 등의 말을 하며 횡성수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경찰은 전씨를 체포해 범행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