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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포 수산물 한마당' 성활…15만명 방문 80억 경제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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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5일까지 16일간 열린 '제4회 구룡포 수산물 한마당 잔치'(사진)에 15만 명이 다녀갔다. 80억원대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창출, 지역경제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 최대의 생산량을 자랑하는 구룡포대게를 비롯해 호미곶 돌문어, 오징어, 과메기 등의 싱싱한 수산물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지난해와 비교해 행사기간이 22일 단축됐지만 모두 15만 명이 다녀갔으며 구룡포대게, 문어, 오징어 등 수산물 매출이 1억5천만원, 주변상가 및 위판고 등을 합하면 80억원대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가져오면서 어업인들과 지역상가에 큰 소득원이 됐다.

특히 경북도 위판 56%를 차지하는 구룡포대게는 전국 최고의 생산량을 자랑하는 만큼 구룡포 수산물 한마당잔치 행사장 및 구룡포대게 유통센터, 지역상가 등에서 대부분 소비됐다.

포항시 황세재 수산진흥과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구룡포대게'를 비롯해 다양한 수산물을 알리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며 "구룡포 인근 주변관광지인 근대문화역사거리, 장기목장성, 장길리 낚시공원, 호미곶 관광지, 동해안 최대 어시장인 죽도시장과 연계해 많은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포항 이상원 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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