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가톨릭필하모닉오케스트라 22일 수성아트피아서 콘서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모차르트-베토벤 연주 스타일을 아세요?

지휘자 피터-옐 드 부르
지휘자 피터-옐 드 부르

새로운 전통을 꿈꾸며 희망을 다지는 가톨릭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2015년 정기연주회 '클래식 드림 콘서트'가 이달 22일(일) 오후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열린다. 가톨릭 신자로 구성된 가톨릭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이번 공연을 통해 가장 전통적이고 클래식한 프로그램으로 최고의 앙상블 단체로 거듭난다는 포부다.

2012년 창단돼 경주근로자회관 개관 연주, 다문화가정 후원 연주 등과 같이 지역 사회에서 음악을 함께 나누는데 목표를 두고 활동해온 가톨릭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이번 공연에서 모차르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서곡과 아리아, 그리고 비슷한 시기의 작곡가인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2번과 베토벤 교향곡 제2번 전 악장을 연주한다.

이번 공연의 지휘는 안토니오 페드로티 국제 지휘 콩쿠르 2위에 입상한 피터-옐 드 부르(Pieter-Jelle de Boer)가 맡았고, 공연의 이해를 돕기 위해 KBS클래식FM 'FM실황음악' 진행자인 음악칼럼니스트 정준호의 해설이 곁들여진다. 피터-옐 드 부르는 네덜란드 출신으로 현재 프랑스에서 활동 중인 젊은 지휘자이자 피아니스트이다. 지휘자 피터-옐 드 부르는 19세기 전통에 따라 각각의 연주 곡목들을 배치하는 등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으며,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2번의 경우 피아노를 손수 연주하며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는 이른바 모차르트-베토벤 연주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또 아리아는 차이콥스키 콩쿠르 3위 입상으로 주목받고 있는 바리톤 김동섭이 연주한다.

박수원 단장은 "지금껏 가톨릭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대중적인 클래식 음악을 통해 청중에게 쉽게 다가서려 노력했지만, 정통 클래식 콘서트가 오히려 드물어지는 지금의 연주 문화에 많은 우려를 느끼면서 보다 진지하고 숙련된 클래식 연주를 선보이는 일이 필요해 열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화려하고 귀의 익은 선율만 자주 찾게 되는 것이 근래 연주의 경향임을 볼 때, 베토벤 교향곡 제2번과, 피아노 협주곡 제2번 연주는 지역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에게 대단히 신선한 이슈로서 다가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R석 5만, S석 3만, A석 1만원. 010-8996-8675.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하며 대구의 '첫 여성 단체장'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구의 경제적 문제를 해...
이달 원/달러 환율이 1,470원을 넘어서며 199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중동 전쟁의 여파로 원화가치가 급락하고 있어 1,500...
경기 남양주에서 20대 여성을 살해한 40대 남성 A씨가 의식 불명 상태로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이 지연되고 있으며, A씨는 범행 후 전자발찌...
이스라엘과 미국의 이란 폭격으로 중동 전쟁이 발발한 가운데,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살해하겠다고 공언했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