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경제연구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청년 고졸자의 실업률은 2005년 9.1%에서 지난해에는 8.9%로 감소했지만, 청년층 대졸자의 실업률은 6.2%에서 9.6%로 크게 상승했습니다.
이처럼 고졸자 취업이 늘면서 지난해 청년 취업자 수는 2000년대 들어 처음 증가세로 전환하면서 청년층 고용률도 40%대로 반등했습니다.
지난해 청년 고졸자 취업자 수는 전년에 비해 5만7천명 증가했지만, 전문대졸 이상 취업자 수는 8천명 감소했습니다.
특히, 청년층에서 고졸 평균보다 낮은 임금을 받는 대졸자 비중은 33%에 달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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