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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첫방송 '아빠를 부탁해', 이효리가 나레이션 한다.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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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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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SBS 새 예능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에 내레이션을 맡게돼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SBS 관계자는 18일 스타뉴스를 통해 "이효리가 '아빠를 부탁해'에 내레이션을 고정적으로 맡게 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효리는 지난달 20일과 21일 양일간 설 특집으로 방송된 '아빠를 부탁해'에서 내레이션에 참여한 바 있다.

해당 방송이 방영된 후, 그동안 다양한 MC 활동을 가졌던 이효리가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차분한 목소리로 나레이션을 훌륭히 소화해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아빠를 부탁해',이효리 좋다" "'아빠를 부탁해' 이효리 때문에 봐야지" "'아빠를 부탁해'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빠를 부탁해'는 50대 아버지가 20대 딸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서먹해진 부녀관계를 회복하는 프로그램으로 조재현, 이경규, 강석우, 조민기 부녀가 출연하며 오는 21일 첫 방송된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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