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19일 제주와 서귀포에서 개나리가 개화한 것으로 공식 관측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관측목을 기준으로 한 것으로 한반도에서 봄꽃이 개화한 첫 사례입니다.
서귀포에서 개나리가 피었던 평년 평균일은 3월 16일이고, 작년에는 17일이었습니다.
올해는 애초 15일 서귀포를 시작으로 점차 전국에서 개화할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지만 최근 내린 비로 그 시기가 나흘가량 늦어졌습니다.
개나리, 진달래와 같은 봄꽃의 개화 시기는 2월과 3월의 기온에 가장 큰 영향을 받지만 개화 직전의 날씨변화에 따라 차이가 발생합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최근 며칠간 비 등으로 기온이 조금 낮아 예상보다 늦어졌다"며 "어제 비가 내린 후 오늘 기온이 껑충 오르면서 개화가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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