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지역 중장년층의 지역기업 취업을 지원하는 '2015년 중장년 중소기업 취업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올해 새롭게 도입한 이 사업은 노후 준비 부족으로 일을 더 해야 하는 중장년층과 일할 사람이 필요한 지역 중소기업을 이어주고, 임금 일부를 지원해 주는 일자리 창출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참여자의 경우 대구시 거주 만 40세 이상 64세 이하 미취업자로 성별과 학력 제한이 없다. 기업은 대구에 소재한 상시근로자 5인 이상 500인 이하의 제조업종 사업장이다.
시는 신청기업이 중장년층을 채용할 경우 3개월까지 기업에 30만원, 취업자에게 40만원씩을 매월 지원한다. 정규직 전환 후 6개월간 고용이 유지되면 기업과 취업자에게 각각 120만원의 장려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문의 대구경영자총협회 053)565-8781, 대구경북패션칼라산업협동조합 053)354-6801. 최병고 기자 c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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